한국레노버는 노트북 신제품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레노버는 노트북 브랜드 아이디어패드의 슬림 노트북 라인업인 S 시리즈의 대표 제품인 'S540'과 메인스트림 제품인 'S340'을 동시에 출시했다. 신제품은 울트라슬림 디자인과 고성능을 동시에 갖춘 노트북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입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우선 아이디어패드 S540은 14인치 노트북으로 AMD의 2세대 라이젠 피카소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됐다. 최대 2세대 라이젠 7 3700U 프로세서까지 탑재할 수 있고, 라데온 베가 통합 그래픽을 지원한다. 가격 구성은 사양에 따라 70만 원부터 100만 원대에 걸쳐 다양하다.

아울러 메인스트림 고객에 초점을 맞춘 아이디어패드 S340 노트북은 14인치와 15.6인치의 크기로 출시되며, 사용자는 15.6인치에서 인텔과 AMD 기반 시스템 중 선택할 수 있다. 인텔 기반 아이디어패드 S340 14인치 및 15.6인치 노트북은 모두 위스키 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한국레노버 강용남 대표는 "레노버는 이번 아이디어패드 S540 및 S340 신제품 출시를 통해 자신이 매일 사용하는 노트북의 우월한 성능과 다양한 기능,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받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최고의 대안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