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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Global 1Q' 베트남 서비스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4.04 17:48

KEB하나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Global 1Q'의 베트남 서비스를 개시하고, 고객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Global 1Q는 별도의 국가선택 과정 없이 해당국을 자동으로 인식해 빠른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로그인 후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OTP를 발급 받아 이체·송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초기화면에서 대부분의 거래가 가능한 것도 차별화된 특징이다.

고객은 Global 1Q 서비스를 통해 계좌조회, 대출조회, 국내외송금, 자동이체, 환율안내, 상품안내, 지점안내, 기업결재함 등 직관적 업무처리가 가능하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스마트폰뱅킹에서 새롭게 선보인 '간편송금' 메뉴는 이체·송금 내역 확인 후 금액만 수정해 간단히 송금할 수 있어 교포, 주재원 뿐 아니라 베트남 고객들에게도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지난 2015년 캐나다에 비대면 신규계좌 개설이 가능한 Global 1Q를 출시한 이후 중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일본, 파나마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왔으며, 베트남을 포함해 전 세계 7개국에서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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