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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베오, 블루투스 이어폰 'Q62 PRO EX 익스펜션 에디션'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3.29 20:30

오베오가 블루투스 이어폰 'Q62 PRO EX 익스펜션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Q62 PRO EX는 기존에 비해 이어버드의 베터리 성능을 50mAh에서 63mAh로 늘렸다. 케이스의 효율적인 배터리 공급을 위해 좌, 우 각각 388mAh였던 배터리 성능도 하나로 합쳐 530mAh로 약 8회 충전 가능하며, 충전시간은 고작 1시간 정도이다.

아울러 EQ 부스터라는 신규 펌웨어의 설치와 블루투스5의 저전압 오실레이터 탑재로 음질 개선과 동영상 스트리밍 시 밀림 현상을 개선했다. EQ 부스터는 음성신호의 주파수를 보정 또는 증폭, 개선하는 소프트웨어 펌웨어다.

이에 따라 무선 이어버드 사용 유저들이 겪던 동영상 밀림 현상과 화이트 노이즈 발생을 억제시켜 더욱 편안해진 음성으로 청취가 가능해졌다. 또한 스피커 유닛을 BDMC라는 섬유 다이어프램을 사용하여 더욱 생동감 넘치는 음성을 제공한다.

더불어 바로 충전 케이스에서 이어버드를 꺼내거나 다시 충전기에 내려놓기만 하여도 전원 ON/OFF를 제어할 수 있으며, 케이스에서 꺼내고 수 초 이내로 기존에 연결되었던 기기와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는 일명 '오토페어링' 기능이 더욱 편리해졌다.

기존의 이어버드 유저들이 가장 공감한 개선 사항은 '듀얼 서라운드'로 음성을 들을 수 있게 된 점이다.

한편, 오베오의 Q62 PRO EX는 각종 온라인마켓 및 홈쇼핑에서도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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