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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설립 6년 만에 'NHN'으로 사명 변경..."IT 기술기업으로 새출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3.29 20:22

NHN엔터테인먼트는 성남시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관 개정을 통해 사명을 'NHN'으로 변경한다고 29일 밝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설립 6년차를 맞아 기존 게임과 핀테크 사업 외에 클라우드, AI,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 발전에 역량을 집중하며 NHN으로 새출발을 선언했다.

정우진 NHN 대표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NHN만의 장점을 살려 기술발전 및 사업확장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한국 대표 IT 기술기업으로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고 기업 가치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NHN엔터테인먼트는 내달 1일부터 NHN 혹은 NHN주식회사로, 영문명은 NHN Corp.로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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