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롭고 행복함을 원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에 노력

    입력 : 2019.03.29 09:29

    나무를 키우는 것처럼 사회적 책임실천에 노력하는 산림조합중앙회

    저조한 출산률이 중대한 사회적 문제로까지 발전한 지금, 다자녀 가구를 위한 보다 현실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점차 커지고 있다. 기업들도 다자녀 가구를 위한 지원을 통해 사회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 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2015년부터 다자녀 가정을 지원해 오고 있다./사진=박수민 기자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다 함께 평화롭고 행복함을 원칙으로 숲을 이루는 나무를 키우는 것처럼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을 함께 돌본다는 의미를 살려 전사적인 다자녀가정지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노력하고 있다.

    다자녀가정 결연 및 지원 사업에는 산림조합중앙회 및 142 회원 산림조합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 1,060 가구에 이르는 다자녀가정을 지원해 오고 있다.

    산림조합은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다자녀가정 구성원의 산림조합 입사 지원시 5%의 가산점을 부여하고 하고 있으며 출산장려 지원금과 다자녀가정 포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산림조합은 협동의 정신으로 따뜻한 공동체 실현을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을 비롯한 겨울철 땔감(장작)지원, 불우이웃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농산촌 지역경제에 기여하고 협동조합의 결속력 강화를 위한 조합원 교육과 장학금 지원을 비롯 산림자원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더 푸른 환경조성을 위한 국산목재 책걸상 지원, 나무 묘묙 무상지원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