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들의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캠페인

    입력 : 2019.03.29 08:51 | 수정 : 2019.03.29 08:53

    '유소년 야구교실', 'Mom편한 플리마켓' 등 다양한 지원사업 여는 롯데지알에스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의 대상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의 교육 및 건강과 관련한 지원에 기업들이 나서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

    그 중 롯데리아는 2009년부터 꾸준히 대한민국의 미래인 유소년들의 건강 검진과 사회성 발달 및 야구 저변 활성화를 위해 전문화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재능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10년간 22만명의 유소년들의 참여와 함께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 교실은 2009년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유소년 야구 전문 프로그램의 야구교실, 야구캠프로 운영되고 있다./사진=강동현 기자

    아이들이 안전한 먹거리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시작된 롯데리아 유소년 야구 교실은 2009년 롯데자이언츠와 함께 유소년 야구 전문 프로그램의 야구교실, 야구캠프로 운영되고 있다. 야구교실은 서울과 부산에서 5개월간 1개월 클래스로 5개의 기수가 운영되었고, 여름방학 프로그램인 야구캠프는 롯데자이언츠 2군 상동야구장에서 전국 80명의 유소년들과 함께 했다.

    이후 2011년에는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전국으로 야구교실을 운영하고 대전, 김해 등에서 야구 캠프를 진행해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기 시작했으며, 2018년에는 전국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롯데리아의 건강한 먹거리와 함께 전문 코치진이 찾아가 야구와 티볼 수업을 진행하고 롯데리아의 안전 먹거리를 체험하는 '롯데리아 찾아가는 야구교실'과 소외계층 유소년을 위한 '롯데리아 야구교실 ONE 클래스'를 운영했다.

    또한 롯데리아는 지난 2013년부터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기업 최초로 서울특별시 교육청과 MOU를 체결하고 6억여원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롯데리아는 고객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 '좋은 사람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환경 문제와 주변의 이웃들을 돕는 '좋은 사람들' 캠페인은 2008년 1월부터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 희귀난치병 어린이 수술비 지원으로 시작해, 전국에 분포해 있는 지점을 통해 지역 밀착형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지역 사회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또한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홀트 아동복지회와 '행복 배달'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다. '행복 배달'은 방학 기간 롯데리아 홈서비스 무상지원을 통해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아동 결식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복지회 산하 5개 지역 아동 센터에 소속된 아동이 햄버거 주문 시, 여름 및 겨울 방학 기간 햄버거 세트 1만개를 안전하게 집까지 배송한다. 대상 아동은 연 2천명에 달하며, 해당 지역 아동 센터와 연계해 롯데지알에스 샤롯데 봉사단과 함께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결식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늘어나 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미혼 한 부모, 결식아동 외에도 앞으로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려 사회에 공헌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미혼 한부모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Mom편한 플리마켓'/사진=강동현 기자
    미혼 한부모의 경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Mom편한 플리마켓'도 화제다. 작년부터 5월 10일이 한부모가족의 날로 첫 제정됨을 기념하기 위해 시작한 'Mom편한 플리마켓'은 롯데리아가 홀트 아동복지회와 함께 개최하는 것으로, 미혼 한부모가 직접 제작한 물품(액세서리, 가죽공예, 수제 잼 등)들을 일반 시민들에게 판매하고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mom편한 먹거리, mom편한 햄버거 체험 등을 통해 가까운 롯데리아 매장에서 롯데리아가 사용하는 원재료를 직접 확인하는 기회 및 아이들이 앞치마를 두르고 햄버거 만들기를 직접 체험하는 고객 참여 캠페인으로 가족 단위 또는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