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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프리미엄 외식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 대전 서비스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3.27 14:32

배달의민족은 프리미엄 외식배달 서비스 '배민라이더스'는 부산 오픈에 이어 대전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배민라이더스는 수제버거, 파스타, 스테이크, 스시, 인도 커리, 베트남 쌀국수, 디저트 카페·베이커리 등 이전에는 배달되지 않던 다양한 맛집 음식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배달의민족 앱 안의 프리미엄 메뉴 카테고리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다음달에는 울산과 광주에도 연이어 진출하며 서비스 적용 지역을 전국으로 넓힐 계획이다.

배민라이더스는 2017년 10월 서울 25개구 전역으로 확대됐으며 이 외에도 인천, 부천, 분당, 일산, 수원 등 경기도 일대로 확장해왔다. 지난 20일에는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날 부산진구는 서울의 강남구, 관악구, 송파구, 마포구, 용산구에 이어 전국에서 6번째로 높은 주문수를 기록한 바 있다.

배민라이더스의 최근 월간 주문수는 1년 전에 비해 약 3배 늘어난 약 80만 건을 돌파했으며, 입점 음식점 수도 1년 전에 비해 2.5배 이상 증가해 8000곳을 넘어섰다.

더불어 지난달부터 강남, 용산, 관악 등 서울 8개 지역에서 주말 오전 배달 가능 시간을 11시에서 9시로 2시간 앞당겼다. 이는 브런치 등 주말 아침 식사도 간편하게 시켜 먹고자하는 소비자를 위한 것으로,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금요일 야간 배달 시간도 확대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 관계자는 "배민라이더스는 배달 음식의 다양화와 고급화를 추구하는 만큼 전국 주요 도시를 기점으로 배달 음식 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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