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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문화가 있는 날, 집콘' 생중계 및 VOD 서비스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3.27 14:31

카카오가 '문화가 있는 날'의 대표 콘텐츠 '집콘'의 생중계와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집콘은 집과 같은 일상 공간에서 문화를 즐기자는 취지로 지난 2015년부터 음악, 영화, 공연,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로 진행해오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 CJ ENM이 주관한다.

올해 첫 행사는 이날 저녁 8시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래퍼 '비와이'와 함께하는 '나의 땅, 나의 집' 무대이다.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의 홍보대사인 비와이는 역사와 힙합의 뜨거운 만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브 무대에 이어서 방송인 박슬기가 스페셜 MC로 나서 비와이와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27일 '나의 땅, 나의 집' 생중계는 카카오톡 '#탭'과 Daum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때맞춰 개설되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비와이와 실시간으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후에는 카카오TV에 마련된 '문화가 있는 날, 집콘' 채널에 올라오는 VOD로 다시보기할 수 있다.

한편, 지난 2014년 1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가 시작해 올해로 시행 6년째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그 주간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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