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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노버, '아이디어패드 노트북' 2종 국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3.27 13:36

한국레노버는 아이디어패드 노트북 신제품 2종을 국내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아이디어패드 L340 노트북에는 사용자의 보안과 생산성,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기술을 적용했다. 전 모델의 기본 구성에 SSD를 포함시켜 부팅 및 앱 반응 속도를 향상했으며, 물리적 웹캠 커버인 '트루블록 프라이버시 셔터'를 통해 사용자의 사생활을 보호한다.

한 시간 충전으로 방전 상태에서 최대 80%까지 충전할 수 있는 고속충전 기술을 적용해 최대 9.5시간 사용할 수 있으며, 레노버 밴티지가 제공하는 '아이케어' 모드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그라나이트 블랙 색상으로 출시하며, 15.6인치의 경우 플래티넘 실버와 블리자드 화이트가 추가될 예정이다. 가격은 사양에 따라 30~90만 원대로 구성됐다.

아울러 아이디어패드 S145 노트북은 14인치와 15.6인치의 두 가지 크기로 제공되며, 최소 무게는 2.0kg이다.

돌비 오디오를 지원해 좋아하는 음악이나 드라마 및 영화의 몰입감을 높였으며, 최대 6.5시간 동안 지속되는 배터리가 장착됐다. 그레이 및 블랙의 색상으로 출시되며, L340과 마찬가지로 사양에 따라 최소 30만 원에서 70만 원대까지 가격이 책정됐다.

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는 "레노버는 아이디어패드 L340 및 S145 신제품 출시를 통해 가심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크게 넓히는 것은 물론 가격 대비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성능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수준의 생산성 및 엔터테인먼트에 대한 니즈를 가장 효과적으로 충족하면서 사생활 보호에 대한 우려까지 씻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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