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슈피겐코리아, 실시간 통역기 '포켓토크' 출시...74개 언어 지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3.26 15:50

슈피겐코리아는 손쉽게 외국인과 대화할 수 있는 실시간 통역기 '포켓토크'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슈피겐코리아는 일본 소프트웨어 기업 소스넥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실시간 통역기 포켓토크를 선보이게 됐다.

포켓토크는 126개국 74개 언어를 지원하는 휴대용 양방향 통역기다. 클라우드 엔진으로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며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와이파이 및 글로벌 eSIM을 사용해 통신망에 상관없이 전 세계 어디서든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다.

포켓토크는 소비자 테스트 기간을 거쳐 내달 22일 정식 출시되며, 슈피겐 스마트스토어와 공식 온라인스토어, 오프라인 직영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총괄 사업부문장은 "포켓토크는 추후 시장 반응에 따라 협업제품 개발이나 아마존을 통한 글로벌 론칭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IT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내외 시장에 새로운 제품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