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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카드조회' 서비스 선보여...금융 라인업 강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3.26 15:00

NHN페이코는 '카드조회'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페이코 카드조회는 자신이 보유한 모든 카드의 사용 내역과 결제 예정 금액을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요 9개 카드사(국민, 농협, 롯데, 삼성, 신한, 씨티, 우리, 하나, 현대)와 비씨, 광주, 전북, 수협, 제주 등 국내 전체 카드사의 정보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카드사 홈페이지나 앱카드를 개별 확인할 필요 없이 페이코 앱에서 공인인증서 인증이나 카드사 ID 연동을 통해 전체 카드 소비를 한 번에 파악할 수 있다.

페이코 이용자는 이번에 출시된 카드 조회를 통해 흩어졌던 소비 내역을 관리하고 계좌조회를 통해 시중 은행의 예·적금 계좌 잔액 및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신용정보를 통해 자신의 신용등급을 확인하고 카드 발급 및 대출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정연훈 NHN페이코 대표는 "페이코 금융이 구축한 금융정보 조회, 송금, 비대면 금융채널 서비스 등을 발판 삼아 앞으로 개개인에 최적화된 금융 상품을 추천해주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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