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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내달 5일 '갤럭시 S10 5G' 정식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3.21 15:39

삼성전자는 내달 5일 '갤럭시 S10 5G'를 정식 출시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10 5G 모델을 구매 후 개통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또는 무선 충전 패키지,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현장 즉시 할인(1년 1회)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갤럭시 S10 5G 모델은 지난 18일 국립전파연구원으로부터 국내 전파인증 통과를 받았으며, 삼성전자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5G 모델을 판매한 회사라는 지위를 얻게 됐다.

차세대 무선통신 표준 5G를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는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큰 6.7형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삼성전자 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활용해 심도를 감지할 수 있는 3D 심도 카메라를 장착했다. 또한 4500mAh의 대용량 배터리, 25W의 급속 충전 기술 등이 적용됐다.

5G 무선통신은 기존 LTE 대비 최대 20배 빠른 전송 속도뿐 아니라 초저지연, 초연결성을 지원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 S10' '갤럭시 S10+' '갤럭시S10e' '갤럭시S10 5G' 등 4개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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