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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정권 위기로 번진 버닝썬 사건"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3.21 19:29 / 수정 2019.03.27 13:19

대형 유흥시설에서 발생한 폭력신고로 촉발된 '버닝썬 사건'이 촛불정권을 위협하는 이슈로 번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월간조선 문갑식 부국장은 21일 디지틀조선TV '문갑식의 진짜뉴스'에서 "가수 승리와 유착관계로 의심 받는 윤규근 총경의 결심에 따라 현 정권의 치부가 드러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부국장은 "윤규군 총경은 문재인 정권에서 핵심실세로 꼽혔던 백원우 前민정비서관과 2003년 노무현 정부부터 인연을 이어왔다"며 "윤 총경이 대통령의 친인척 비리를 조사하는 역할을 맡았던 만큼 현 정권에 핵심정보들을 알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윤규근 총경의 사법처리 여부에 따라 '버닝썬 사건'이 촛불정권을 태우는 이슈가 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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