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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협치, 민주당 지지율 추락"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3.21 15:06 / 수정 2019.03.27 13:23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가장 낮은 정당지지도를 기록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진성호 前 국회의원은 21일 디지틀조선TV '진성호 가라사대'에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김정은 수석대변인' 발언 이후 집권 여당이 보여준 조급한 행동이 최근 민주당의 지지율 추락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이해찬 대표가 긴급의총과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가 모독죄'를 언급한 것과 관련해 "권위주의 시대에나 존재했던 법"이라며 "여당 대표의 시대착오적인 발언이 젊은 지지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지도자의 리더십이 정당 지지도에 얼마나 영향을 미치는지 깊게 생각하고 국민이 원하는 협치를 이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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