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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신형 '아이맥' 2종 공개...출고가 169만 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3.20 11:55 / 수정 2019.03.20 13:08

애플이 19일(현지시간) 신형 '아이맥(iMac)' 21.5인치, 27인치 2종을 공개했다.

아이맥 27인치 모델의 최고사양 제품은 인텔의 8코어 9세대 프로세서가 탑재됐으며, 전작 대비 성능이 2.4배 향상됐다.

아울러 21.5인치 모델은 6코어 8세대 프로세서가 적용된다. 그래픽카드는 아이맥 최초로 라데온 프로 베가가 탑재된다.

이번 신제품은 3D 콘텐츠 작업, 동영상 편집, 고해상도 게임 디자인 등을 하는 전문가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고 애플은 강조했다. 성능은 대폭 향상됐으나 디자인은 이전 버전과 같다.

한편, 21.5인치 아이맥의 출고가는 169만 원부터 시작하며, 레티나 5K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27인치 아이맥은 232만 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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