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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눈치 보다 미세먼지 해결 언제?"

이승재 기자 ㅣ ministro0714@chosun.com
등록 2019.03.14 17:50 / 수정 2019.03.27 13:26

우리 정부가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중국에 강력하게 항의하고 해결방안을 촉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진성호 전 국회의원은 14일 디지틀조선TV '진성호 가라사대'에서 "문 대통령이 후보 시절 미세먼지 공약은 지킬 생각을 안 하고 중국 눈치만 보고 있다"고 비판했다.


진 전 의원은 "우리나라로 넘어오는 미세먼지 대부분이 중국발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중국과의 협력을 공식 발표한 이후 중국이 발뺌하자 아무런 대응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미세먼지 문제는 당장 완전히 해결되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성과만 거두면 민심이 회복될 가능성이 높다"며 "국민 생명이 걸린 문제인 만큼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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