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NH농협은행, IoT·빅데이터 기반 '데이터센터관리 시스템' 구축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3.13 14:31

NH농협은행은 NH통합IT센터에서 '데이터센터관리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로 IT자산이 집결한 NH통합IT센터는 IoT와 빅데이터에 기반해 전산장비 및 시설관리를 수행하는 스마트빌딩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예컨대 전산장비·개폐기 등 주요설비와 사무공간에 IoT센서를 부착해 설비의 온습도, 전력이용현황 등의 빅데이터를 분석해 장애요소를 사전에 감지하고 최적의 상태를 유지한다. 센터 내 출입문이 열려있으면 센서를 통해 개방된 문의 위치를 운영자에게 안내하는 등 이상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이원삼 IT부문 부행장은 "NH통합IT센터에 IoT와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결합해 센터운영의 안정성과 효율성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은 데이터센터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2월 SK C&C를 주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으며, 오는 9월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