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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B, 영유아 학습 프로그램 '플레이송스 홈'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3.12 13:27

SK브로드밴드는 영유아 학습 프로그램 '플레이송스 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플레이송스 홈은 만 3세 이하 영유아 대상 홈스쿨링 프로그램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11년간 약 5만 명의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음악 중심 놀이학교를 운영해 온 노하우를 갖고 있는 플레이송스와 협업해 TV용 홈스쿨링 서비스 플레이송스 홈을 개발했다.

B tv에서 독점 제공하는 플레이송스 홈은 케네스 브루시아 미국 템플대 음악치료학 교수를 비롯한 세계적인 음악치료사들과 심리학 교수진 등 영재교육 전문가들이 개발 및 자문에 참여했다.

플레이송스 홈은 음악이 영유아기에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수단이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음악의 다양한 장르와 구성 요소를 활용해 영유아들의 인지능력과 발달과정에 맞춘 놀이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언어, 창의력, 오감 등을 아우르는 800여 가지의 창의적 융합놀이를 활용해 발달단계에 맞는 도전과제를 해결하고 내적 통제능력을 키우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돼 있다. 350곡의 음악과 10종의 캐릭터가 이끄는 긴밀한 이야기가 뮤지컬 형식으로 펼쳐져 아이들을 끊임없이 놀이에 몰입하게 한다. 교구재 제작에는 이스라엘의 명품 악기사인 할릴릿이 참여했다.

플레이송스 홈은 생후 12개월부터 36개월 전후까지 6개월씩 총 5단계로 학습 월령을 구분해 단계별로 VOD 24편, 사운드 워크북 및 놀이키트 6종 등 교구재, 도서 세트 등을 제공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고객가치 혁신의 일환으로 집에서의 교육을 중요시하는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TV 홈스쿨링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최근 선보인 '홈트여신'에 이어 다인가구 고객을 위한 건강관리 TV앱 'B tv x FITDAY'를 출시한다. 또한 1·2인가구 고객에 최적화된 리모컨 '보이스틱'을 오는 5월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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