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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금융특화 스마트폰 '갤럭시 KB Star S10' 론칭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2.27 13:57

KB금융그룹은 삼성전자와 제휴해 금융특화 스마트폰인 '갤럭시 KB Star S10'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갤럭시 KB Star는 KB금융 대표앱과 금융서비스가 탑재된 고객맞춤형 스마트폰으로 은행, 증권, 손해보험, 카드, 생명, 캐피탈, 저축은행 등 7개 계열사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KB 전용 금융서비스 공간인 'KB Square'가 탑재된 갤럭시 KB Star는 계좌를 바로 볼 수 있는 계좌뷰, 퀵메뉴 등이 제공되며 KB금융의 이벤트, 최신 금융상품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최근 공개된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10'을 포함해 '갤럭시 노트9' '갤럭시 S9' 등의 모델에서 갤럭시 KB Star를 만날 수 있으며, KB금융 계열사 홈페이지 및 앱의 배너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예약판매로 구매하는 고객의 경우 제조사 사은품과 통신사 선택약정 할인 외에 KB금융의 금융상품과 연계한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고객이 KB국민카드를 통한 통신요금 자동이체를 선택하면 청구할인 혜택을 받고 KB국민은행의 리브똑똑 앱을 통한 송금 거래 시 KB 금융그룹 멤버십 포인트인 포인트리를 제공받게 된다.

KB금융 관계자는 "향후에도 갤럭시 KB Star와 같이 이업종과의 융합을 통해 플랫폼 기반의 차별화된 고객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의 편리성을 제고하기 위한 외부 협업 및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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