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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스마트폰 혁신 총망라 '갤럭시 S10'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2.21 09:53

삼성전자는 2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빌 그레이엄 시빅 센터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9를 열고, '갤럭시 S10'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갤럭시 S10 라인업을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워치 액티브' '갤럭시 핏' '갤럭시 버즈'와 함께 선보였다.

갤럭시 S10 라인업은 최신 기술을 모두 탑재한 '갤럭시 S10+',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경험을 제공하는 '갤럭시 S10', 스마트폰 핵심 기능을 강화한 '갤럭시 S10e', 차세대 무선통신 표준 5G를 지원하는 '갤럭시 S10 5G'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갤럭시 S10은 카메라 홀을 제외한 스마트폰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채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 디자인에 모바일 컬러 볼륨을 100% 재현해 더욱 생생한 화질을 즐길 수 있는 다이내믹 AMOLED를 탑재해 진정한 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초음파 지문 스캐너를 디스플레이에 내장해 편의성과 보안성을 모두 높였다.

아울러 F1.5·F2.4 듀얼 조리개를 제공하는 1200만화소 듀얼 픽셀 카메라와 갤럭시 S 시리즈 최초로 광각 123도를 지원하는 1600만화소 카메라를 기본으로 탑재해 언제 어디서나 사용자가 보는 그대로 선명하게 기록할 수 있다. 흔들림을 최소화해주는 슈퍼 스테디를 지원해 선명한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갤럭시 S10으로 스마트폰뿐 아니라 갤럭시 웨어러블 기기를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무선 배터리 공유, 배터리·CPU·메모리 등을 항상 최적의 상태로 사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기술 등 역대 갤럭시 스마트폰 중 가장 많은 인텔리전트 기능을 탑재했다.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갤럭시 S10에는 의미 있는 혁신을 집대성해 미래 스마트폰의 표준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오늘날의 기술적 한계를 뛰어 넘고 스마트폰 업계에 모멘텀을 만들어 앞으로 경험 혁신가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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