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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블랙리스트‥ 文 정부 ‘위기’ 확산

이승재 기자 ㅣ ministro0714@chosun.com
등록 2019.02.21 18:24 / 수정 2019.03.27 13:25

환경부 블랙리스트 공개 이후 김태우 전 수사관의 폭로가 문재인 정부에 위험요인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진성호 의원은 21일 디지틀조선TV ‘진성호 가라사대’에서 “검찰이 환경부 직원들로부터 ‘장관이 직접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며 김 전 수사관의 폭로에 힘이 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와대가 블랙리스트 관련 보고를 받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며 “청와대가 이번 사건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고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진 의원은 “지난 20일 김 전 수사관이 ‘드루킹 수사 파악 지시’와 관련해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검찰에 고발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문재인 정권이 잘못을 반성하고 책임을 지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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