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자유한국당 5.18 망언 후폭풍 자멸위기 봉착"

이승재 기자 ㅣ ministro0714@chosun.com
등록 2019.02.18 18:33 / 수정 2019.03.27 13:31

자유한국당이 5.18 망언과 내부 분열로 자멸 위기에 빠져들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문갑식 월간조선 부국장은 15일, 디지틀조선TV '문갑식의 진짜뉴스'에서 "여당에 대한 민심이 바닥을 치는 가운데 자유한국당이 지지율 반등의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5.18 망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 등에 대해 "한국당의 5.18에 대한 접근 방식은 잘못되었다"고 평가했다.

문 부국장은 한국당이 전당대회에서 보여준 모습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한국당은 아직도 자신들의 친박이냐 비박이냐에 집착하고 있다”며 “현재 남아 있는 황교안, 오세훈, 김진태 등 3명 후보의 경쟁력이 판세를 뒤집을 정도로 크지 않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이 부활하려면 부분적인 수정이 아닌 '전면 재개발'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