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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디스플레이, 2월 말까지 헌혈캠페인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2.14 09:44

삼성디스플레이는 본사가 위치한 기흥캠퍼스를 시작으로 2월 말까지 전 캠퍼스에서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기흥과 아산1캠퍼스에서 캠페인을 실시한 이후 20일과 21일은 천안캠퍼스에서, 26일과 27일 아산2캠퍼스에서 각각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매년 2월은 방학과 명절 연휴로 인해 헌혈이 급감하면서 혈액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되풀이되고 있다. 이에 삼성디스플레이는 매년 2월에 임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적극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 임직원들은 2013년부터 매년 2000~35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해왔으며 현재까지 1만6500여 명이 헌혈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2월을 시작으로 매년 3~4회 가량 헌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아진 혈액은 한마음혈액원에 전량 기증된다"며 "앞으로도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임직원의 참여를 확대하고 혈액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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