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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포스텍, '메이커 네트워크 활성화 MOU' 체결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2.13 10:59

KT는 포스텍 나노융합기술원과 '메이커 네트워크 활성화 및 메이커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메이커 활동 저변확대를 위해 이동형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및 운영, 메이커 프로그램·네트워크 형성 추진, 메이커 교육용 콘텐츠 개발에 관한 사항들을 협력한다.

메이커는 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제품, 서비스를 스스로 창작하고 개발하는 자를 뜻한다.

'KT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포스텍 메이커 캠퍼스'는 트레일러에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범용 디지털 제작 장비와 KT AI 메이커스 키트와 같은 교구를 갖추고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며 메이커 교육이 가능한 장비다.

두 기관은 중·고등학생들의 메이커 체험교실 운영 및 학교 내 동아리들의 과학문화 관련 프로젝트를 지원함으로써 메이커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선주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상무는 "앞으로도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역이 될 창의융합인재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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