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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 인도서 출시 3분 만에 완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2.07 13:04

삼성전자가 인도를 겨냥한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M'의 1차 판매분이 3분 만에 매진됐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 5일 정오(현지시간) 아마존 인도 웹사이트에서 판매를 개시한 갤럭시M10과 M20의 1차 판매분이 3분 만에 매진됐다.

갤럭시M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인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내놓은 모델로, 전면 상단 가운데 부분이 V자로 파인 '인피티니-V' 디자인을 채용했다. 특히 M20은 800만화소 전면 카메라와 1300만·500만화소 후면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 용량은 5000mAh에 이른다.

디자인과 성능이 기존 중저가 라인 갤럭시J보다 개선됐음에도 삼성전자는 갤럭시M을 10만원대 가격으로 내놨다. 인도에서 아마존, 삼성전자 인도법인 홈페이지에서만 판매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7일 인도에서 갤럭시M10, M20의 2차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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