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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청년창업에서 답을 찾다

등록 2019.02.07 18:14
등록 2019.02.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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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혁신기업 육성에 별도의 예산을 편성하고 각종 규제를 풀어주는 등 혁신성장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실제 창업가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변화는 크지 않아 보입니다.


청년 창업가들은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열세에 몰릴 수밖에 없는 현실을 토로하며 공정경쟁과 중복규제 개혁에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임상재 기자입니다.


[기자]
혁신기업을 키우고 육성하기 위해서는 대기업의 무분별한 물량공세를 방어하고 행정부처 간 중복규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마련한 혁신성장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5명의 청년 창업가들은 창업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과 기업의 성장과정을 공유했습니다.


특히 이들은 자본과 인프라를 확보한 대기업과의 경쟁에서 열세에 몰릴 수밖에 없는 스타트업들의 현실을 토로하며 하나 같이 공정경쟁과 규제개혁을 강조했습니다.


SYNC- 정민교 대표/대영채비
(지금까지는 중소기업적합업종으로 맞춰져 있었기 때문에 저희가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의 과제는 창업기업이 열매를 맺는 시기에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SYNC- 김보민 대표/(주)파츠너
(나라장터를 통해 공공기관에 납품을 하고 싶었는데 자가 공장을 보유해야만 등록이 가능했습니다. 이러한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해서 중소기업들의 품질인증 제품도 공공기관에 납품이 가능하도록 판로확대를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이날 청년 창업가들과 자리를 함께 하고 이들의 질문에 직접 답했습니다.


홍 장관은 "대기업이 신산업에 진출하려면 스타트업의 기술을 정당한 금액을 주고 사도록 하는 등 중소기업과 대기업의 공정경쟁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부처 칸막이 때문에 어려웠던 것들은 규제 샌드박스로 해소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SYNC- 홍종학/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대기업들의 문제가 (신산업 분야)를 지켜보다가 자리가 잡히고 고객이 늘어나면 시장에 진입해서 고객들을 가로채는 이런 방식의 사업들을 계속 해왔다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런 방식을 용납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갖고 있습니다. 앞선 기술력을 중소기업들이 갖고 있는데 그것이 대기업의 물량공세에 사장시키지 않겠다는 생각입니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차 산업혁명시대는 청년 창업가들이 새로운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가 정신이 필요한 시대"라며 "국회도 규제혁신 관련 법안을 통과 시키는 등 혁신성장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YNC- 홍영표/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청년창업가들과 혁신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참고해서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여‧야간 논의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규제완화특별위원회를 국회에 설치해서 기업이 직접 위원회에 문제를 제기하면 함께 해결하는 방안도 구상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회는 이달 중 임시국회를 열어 행정규제기본법을 비롯한 규제혁신 법안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디지틀조선TV 임상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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