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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플랜, AI 기반 보험진단 앱 '보닥' 론칭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1.30 11:09

마이리얼플랜은 인공지능 기술 기반의 보험진단 앱 서비스 '보험닥터(이하 보닥)'를 론칭했다고 밝혔다.

보닥은 마이리얼플랜이 지난 2015년부터 약 3년 간 수집한 보험진단 결과를 머신러닝 기술을 사용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보험을 진단하는 모바일 앱이다.

이용자들이 회원가입만 하면 본인이 잘 못 알고서 가입한 보험이 있는지, 앞으로 보험료를 얼마나 줄일 수 있는지를 손쉽게 알 수 있다. 나아가 이용자들의 성별, 소득, 직업 등 각자 상황에 맞는 적합한 보험 상품을 찾아주는 것이 장점이다.

보닥에서 추천한 보험이 아니더라도 이용자가 추천받은 보험이 있다면 보닥은 해당 보험 상품이 이용자들에게 맞는 상품인지를 점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보험진단 서비스들이 보험설계사에 의한 보장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과 달리 보닥은 '진단봇'과 '설계봇'을 이용한다. 보험설계자의 보장분석 서비스가 주관적 요소가 강한 것에 반해 보닥은 AI 엔진을 이용함으로써 이해관계에 치우치지 않고 보다 객관적으로 보험을 진단해 설계할 수 있다.

한편, 마이리얼플랜은 최근 우리기술투자로부터 15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면서 누적 투자금이 약 50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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