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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 세컨드 웨이브 업데이트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1.24 15:00

넥슨이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에 세컨드 웨이브 1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개인 소유섬이 등장한다. 개인섬에서는 유지비용 없이 자신의 사유지를 가꿀 수 있고, 건축물의 내구도가 소모되지 않는다. 사유지는 최대 13칸까지 확장할 수 있으며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더 넓은 사유지를 보유할 수 있다.

건설 관련 신규 콘텐츠도 추가했다. 지붕, 벽, 바닥, 기둥 등 조립식 건축물의 일부 외형을 선택적으로 바꿀 수 있는 건설 개조 기능을 도입하고 건축 자재를 추가해 새로운 건물을 건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신규 건물 속성 3종을 업데이트했으며, 조립식 건축물 실내에 배치된 가구에 따른 분위기 효과도 제공한다.

아울러 회사, 엽록포럼, 개척회의, 위원회 등 각 단체가 지원해 주는 보상을 게임 플레이에 유용한 아이템으로 변경하고, 플레이어의 레벨에 맞는 보상을 제공한다.

넥슨은 야생의 땅: 듀랑고의 국내 서비스 1주년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기념 퀘스트를 완료할 경우 도구·의상 수리키트, 동물치료제, 피로회복제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한편, 세컨드 웨이브는 동물 시스템 개선을 비롯해 개인 소유섬 도입, 농사와 건설 개편, 다채로운 불안정 섬 플레이 등 새롭게 변화된 개척 활동을 지원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5주간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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