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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달린다' 5G버스에 펼쳐진 가상현실

등록 2019.01.18 09:27
등록 2019.01.1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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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3월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이 국내에서는 처음 상용화되는데요.


LTE에 익숙해져 있는 일반 시민들이 앞으로 다가올 변화를 피부로 느끼기에는 아직 부족한게 사실이죠.


K는 최근 5G기술이 탑재된 버스를 제작해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행에 들어갔는데요.


임상재 기자가 직접 타봤습니다.   


[기자]
박진감 넘치는 농구경기가 눈앞에서 펼쳐지고 인기 아이돌그룹을 만나는가 하면 가상현실 속 연인을 사귈 수도 있습니다.


이런 콘텐츠를 모바일로 즐길 수 있는 곳은 다름 아닌 버스 안, 곧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이 가져올 변화입니다.


KT가 차세대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5G버스를 제작해 일반 고객들을 대상으로 운행에 들어갔습니다.


INT- 박상호 팀장/KT 5G서비스담당
(처음 네트워크가 구축되면 이동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수준까지는 도달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KT는 평창올림픽에서부터 많은 경험을 쌓았습니다. 3월부터 고객들이 사용하기 시작할 때 잘될까라는 불안감을 가질 수도 있는데 저희는 버스를 통해서 빠른 속도로 이동할 때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으로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5G시대 대표 킬러서비스로 꼽히는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같은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는 시간당 높은 데이터 트래픽이 발생하지만, 5세대 이동통신 기술을 활용하면 달리는 버스에서도 실감형 미디어 서비스가 가능합니다.


INT- 여빈/'러브 레볼루션' 모델
(지금 게임 속인지 현실인지 헷갈리시죠? 저도 VR에 제가 나오는 모습을 보면 신기했었는데 이제 곧 KT 5G를 통해서 만나게 된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탑승객들은 각 좌석에 설치된 VR헤드셋을 쓰고 기가라이브TV가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유튜브 영상, 게임을 즐겼습니다.


INT- 박수진/직장인
(버스에 처음 탔을 때 투명 스크린이라든지 장비와 실내가 멋있게 꾸며져 있고 VR게임을 처음으로 해봤는데 버스 안에 있다는 사실을 잊을 정도로 재미있었고 운행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실감나게 즐겼습니다.)


SK텔레콤은 서울시와 손을 잡고 5세대 이동통신을 활용한 지능형 교통 인프라를 구축하기로 하는가 LG유플러스 역시 5G 실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 구글과 VR 콘텐츠 공동 제작에 나섰습니다.


오는 3월 눈앞에 펼쳐질 5G시대,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 시장 선점을 위한 이동통신 3사의 기술경쟁도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디지틀조선TV 임상재입니다.



  • 디지틀조선TV 임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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