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는 오는 5일부터 개최되는 '2019 UAE 아시안컵' 생중계 및 VO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 당시 1천여 개의 각기 다른 중계 방송이 개설됐으며, 최다 동시 접속자수 신기록을 세우며 축구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2019 아시안컵에서도 아프리카TV에서만 접할 수 있는 색다른 중계방송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감스트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이강은 등 아프리카TV를 대표하는 축구 BJ들이 축구팬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며, 지난 월드컵에서 '캉테송'으로 이슈가 된 바 있는 릴카와 강은비 또한 아프리카TV 중계방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구 전문가들도 아프리카TV에서 개개인의 깊이 있는 해설 중계를 예고했다. 이주헌, 이상윤, 김병지가 개성 뚜렷한 중계방송을 준비하고 있으며, 서형욱 MBC 축구해설위원도 아시안컵 중계를 통해 유저들과의 만남을 계획하고 있다.

아프리카TV에서는 BJ중계뿐만 아니라 방송사별 중계 방송 또한 시청이 가능하며, 아시안컵 콘텐츠를 활용한 VOD공모전을 7일부터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아프리카TV 아시안컵 중계 및 VOD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프리카TV 아시안컵 방송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