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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다이아티비', 오리지널 콘텐츠 조회수 1억회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1.03 11:29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사업 '다이아티비'는 지난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전문팀 '스튜디오 다이아'가 영상 400여 편을 자체 제작하고, 조회수 1억회 이상을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스튜디오 다이아는 크리에이터나 인플루언서가 출연·기획하고 전문 제작팀이 협업해 전문성 및 완성도를 갖춰 지속적으로 2030세대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스튜디오 다이아가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는 2030여성을 타깃으로 한 '뷰티학개론', 리뷰 및 비교 체험 콘텐츠 중심의 '왓더펀', 게임에 대한 독특한 세계관을 풀어내는 '팀유니버스'와 밴쯔, 입짧은 햇님, 박병진 용사, 소프, 홍사운드 등 푸드 크리에이터가 대거 출연하는 '돼지런한 생활'까지 4개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고 있다.

스튜디오 다이아가 제작한 오리지널 콘텐츠는 각 유튜브 채널 외에도 1인 창작자 전문 방송 채널 'CH.다이아티비'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이들 채널의 구독자는 총 154만여 명에 이르며 뷰티학개론의 주 시청자는 1324세 여성 약 84%, 왓더펀의 주 시청자는 1834세 남성이 47%를 차지하는 등 각 채널별 주요 구독자가 달라 타깃에 맞춘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홍준기 스튜디오 다이아 팀장은 "현재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및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KT와 와이키키스튜디오, 짝쿵TV, 오마쥬TV 등의 채널에 공동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2019년에는 오리지널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에도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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