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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앤올룹슨, AI 스피커 '베오사운드 1·2' 국내 공식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2.27 17:14

뱅앤올룹슨이 구글 어시스턴트 기능을 탑재한 AI 스피커 '베오사운드 1'과 '베오사운드 2'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베오사운드 1·2에는 사용자의 음성명령을 보다 잘 인식할 수 있도록 에코 캔슬링 기술과 5개의 마이크를 내장했다. 각각의 마이크는 스피커로부터 나오는 소리와 사용자의 음성 명령을 계속해서 분석하고 구별하는 역할을 한다.

상단에는 날씨, 뉴스 등의 생활 정보나 선호하는 라디오 채널, 재생목록 등을 원터치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4개의 즐겨찾기 버튼을 추가했다.

블루투스 외에도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하며 크롬캐스트 빌트 인과 애플 에어플레이2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다. 또한 멀티룸 기능으로 여러 대의 뱅앤올룹슨 오디오 기기와 손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덴마크 출신의 산업디자이너 톨슨 밸루어가 디자인한 베오사운드 1·2는 조각품을 연상시키는 원뿔형 외관에 실용적인 작동 인터페이스가 돋보이는 올인원 스피커다.

한편, 신제품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10개 뱅앤올룹슨 국내 공식 매장과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컬러는 실버와 브라스톤 두가지이며, 가격은 베오사운드 1은 215만 원, 베오사운드 2는 305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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