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터넷 기독교기업인 갓피플과 협력해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로 성경을 읽어주는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기가지니 성경 서비스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66권 전체를 장별로 제공한다. 음성 검색으로 원하는 성경 내용을 찾아서 들을 수 있으며, 마지막에 읽던 곳부터 이어 읽는 편의기능도 제공한다.

이외에도 지앤엠글로벌문화재단에서 제작한 '드라마 바이블' 모드가 탑재됐다. 드라마 바이블 모드는 차인표, 한인수 등 100여 명의 배우 및 성우가 참여한 성경 낭독 기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