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공연 미디어 플랫폼 'U+아이돌 라이브'에서 아이돌 캐롤 영상을 시청하면 조회수 1건당 후원금 100원을 적립해 기부하는 '핑크 크리스마스 캐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EXID, 청하, 아스트로, 위키미키, 오마이걸, 더보이즈, 라붐, 핫샷, 김동한 등 인기 아이돌이 참여하며, 한 팀당 최대 1000만 원까지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영상 시청으로 적립된 기부금은 국제 구호개발 비정부기구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돼 긴급구호 아동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감동빈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2팀장은 "좋아하는 아이돌의 크리스마스 캐롤 영상을 감상하면서 동시에 기부까지 할 수 있어 아이돌 팬은 물론 일반 고객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