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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큐, '금강백제권역투어패스' 출시...역사문화 관광지 13곳 이용 가능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2.05 11:12

야놀자 계열사 레저큐가 대전, 공주, 부여, 익산 지역 역사문화 관광지 13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금강백제권역투어패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금강백제권역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의 일환으로, 금강을 둘러싼 역사여행 명소들을 묶은 테마 관광코스다.

금강백제권역투어패스로 이용 가능한 관광지는 대전 오월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 공주 공산성, 공주 무령왕릉, 공주 이안숲속, 부여 부소산성, 부여 정림사지, 부여 능산리고분군, 부여 백제문화단지, 익산 액션하우스 동물체험장, 익산 왕궁보석테마관광지, 익산 교도소세트장 체험버스, 익산 달빛소리수목원 등 13곳이다. 공산성과 부소산성, 능산리고분군은 모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금강백제권역투어패스 가격은 대인 기준 자유이용권이 1만2900원, 관광지 3곳만 선택 이용하는 빅3권이 9900원이다. 자유이용권의 경우 정상가 대비 76% 가량 저렴한 수준이며, 이용기간도 첫 개표 시점부터 72시간으로 넉넉하다.

레저큐의 B2C 플랫폼 '가자고'와 야놀자 앱에서 출시 기념 '1+1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선착순 2000명까지 티켓 한 장을 사면 한 장을 더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선착순 마감 시 자동 종료된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대한민국 테마관광 10선 등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부 및 지자체의 노력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 깊다"며 "각 투어패스들이 여행자들에게 더 많은 관광지들을 소개하고 연결할 수 있도록 권역별 제휴 대상 시설을 적극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저큐가 선보인 투어패스는 개별여행객을 위한 지역별 자유이용권이다. 해당 지역 관광시설 무료 입장은 물론 맛집, 공연, 숙소 등 제휴점 할인도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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