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29일(현지시각) 오피스365의 새로운 아이콘을 선보이면서 기존 2013년 버전의 아이콘을 대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아웃룩, 스카이프, 팀즈 등의 새로운 아이콘이 약 10억 명에 이르는 전 세계 오피스 사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새로운 아이콘들은 오피스의 획기적인 변화를 상징한다. 지난 5년간 오피스에는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비롯해 링크드인 통합, 팀즈 등으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편리한 협업을 돕는다. 이밖에 색상 변화, 연결성 및 직관성 강조, 비주얼 시스템 구축, 디자인 변경 등도 이뤄졌다.

마이크로소프트 관계자는 "밝고 강렬한 색상, 간결한 비주얼과 직관적인 기호로 아이콘을 개편하면서 강력한 인텔리전트 서비스를 상징하는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수립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