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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인, AR기반 안경 피팅 솔루션 '피팅몬스터'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등록 2018.11.28 10:00

스마트 콘텐츠 개발사 인터라인(대표 김재윤)이 가상 안경피팅 솔루션 '피팅몬스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피팅몬스터'는 최초 앱 실행 시 카메라로 얼굴의 좌우 90도까지 촬영하고 기록하는 '페이스 스캔' 기능을 통해 유저의 얼굴을 저장한다. 이렇게 기록된 스캔 이미지 위에 안경 제품의 이미지를 구현해서 실제로 내게 해당 제품이 어울리는지 유저가 스스로 확인해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앱 내에 입점해있는 브랜드별 상품 중 마음에 드는 상품의 상세페이지에 접속하면 'FIT ON'이라는 버튼을 볼 수 있다. 이 버튼을 누르면 내 얼굴 위에 해당 제품을 가상으로 피팅 해 볼 수 있다. 유저는 가상으로 피팅 해 본 제품을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으며, '피팅몬스터' 내에서 마음에 드는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도 있다.

인터라인은 "'피팅몬스터'는 안경의 절대값과 얼굴의 절대값을 1:1로 매칭해 소비자가 안경을 고를 시 얼굴과 안경의 크기를 비교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며 "가상 피팅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온라인 안경 구매의 미스매칭을 해결하고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피팅몬스터' 내에는 워너원의 강다니엘이 모델을 맡아 화제가 된 키싱하트 제품이 입점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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