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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 '스마트 검사예약 서비스'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1.28 09:26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스마트 검사예약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교통안전공단에서 자동차 검사를 받고자 하는 고객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예약부터 결제까지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 기존에 수수료감면 대상인 사회적 약자도 이 서비스로 즉시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서비스는 웹 기반 서비스로 앱 등 별도의 프로그램 다운로드 없이도 바로 활용이 가능하다.

검사는 당일예약도 가능하며 고객이 원하는 검사시간 1시간 전까지만 예약·결제를 완료하면 자동차검사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사전예약을 하지 못하고 공단 검사소를 방문하더라도 현장접수 서비스도 지원해 바로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된다.

권병윤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매년 약 320만대에 이르는 자동차 검사 이용자가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국민 편의를 증진하기 위한 새로운 서비스 발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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