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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고객 40명 LG사이언스파크 초청...'소통 강화'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1.23 13:32

LG전자의 SW업그레이드센터는 내달 6일 서울 강서구 마곡에 위치한 LG사이언스파크로 고객 40명을 초청한다고 23일 밝혔다.

초청 고객들에겐 LG V40씽큐의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을 직접 만나 평소에 하고 싶었던 질문을 하고 새로운 제안도 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초 본격 운영을 시작한 LG사이언스파크를 탐방하며 LG그룹 융복합 R&D 역량과 신성장 사업 방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오는 28일까지 LG 스마트폰에 탑재돼 있는 '퀵 헬프'와 'LG 스마트월드' 앱에 접수하면 된다. LG전자는 행사에 참석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모아 향후 제품 및 서비스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올해 초 SW업그레이드센터를 개소하고 소프트웨어 사후지원 강화에 나섰다. LG G7씽큐를 출시한 지 3주 만에 '증강현실 스티커' 카메라 모드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2년 전 출시한 제품까지 운영체제를 업그레이드하는 등 꾸준히 사후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제품군 뿐 아니라 Q 시리즈, X 시리즈 등 중가대와 실속형 제품군에 대한 편의기능 업그레이드도 신속하고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석수 LG전자 SW업그레이드센터장은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배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 강화해 LG 스마트폰은 한 번 구매하면 믿고 오래 쓸 수 있다는 고객들의 신뢰를 쌓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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