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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신용카드 풀 신청 서비스' 출시...모바일뱅킹 앱으로 간편 발급 가능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1.19 14:20

신한은행은 모바일뱅킹 앱 쏠에서 편리하게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는 '신용카드 풀 신청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존에도 간편신청 서비스를 통해 신용카드의 비대면 신청은 가능했으나 카드 발급을 위해서는 별도로 상담사와의 통화를 거쳐야 하고 은행 영업점 또는 고객센터에 소득 등 증빙서류 제출 등이 필요했다.

이번에 도입된 신용카드 풀 신청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쏠의 상품몰을 통해 카드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 거래 실적, 건강보험료 납부 현황 제출 동의 절차를 통해 별도의 증빙서류 제출 없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신용카드 발급을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와의 제휴를 통해 신용카드, 해외주식 등 다양한 영역의 금융상품을 쏠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위성호 은행장의 원앱-멀티파이낸스 플랫폼 전략에 따라 무엇을 원하는 고객이든 쏠을 통해 업무 처리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신용카드 풀 신청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신.한.쏠쏠!'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년 1월 말까지 쏠을 통해 신용카드를 발급받고 2월 15일까지 사용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호텔 숙박권, 렌터카 2일 이용권, 호텔 2인 식사권을 추첨해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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