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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학습 특화폰 '나만의 공부폰'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1.13 15:20

SK텔링크가 기존 학습 특화폰을 업그레이드한 '나만의 공부폰'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 '공부의 신' 시리즈의 경우 와이파이를 포함한 데이터 연결 기능을 막아 게임, SNS 및 인터넷 등 학습 방해요인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면 새로운 공부폰은 피처폰, 열공폰, 스마트폰 등 3가지 모드 선택이 가능해 보다 효율적으로 스마트폰을 공부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나만의 공부폰은 데이터 이용을 원천 차단한 피처폰 모드, 공부에 필요한 앱만 선택 사용할 수 있는 열공폰 모드, 일반 스마트폰 처럼 자유롭게 데이터 이용이 가능한 스마트폰 모드 중 상황에 맞는 이용 모드를 설정할 수 있다.

출고가는 183,700원이며, 요금제는 기존 공부의 신 시리즈와 동일하게 가입 가능하다. 청소년 전용 'LTE 공신 데이터' 요금제 경우 부가세 포함 월 26,400원에 음성 160분, 데이터 650MB 및 SMS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공량을 기본 제공한다.

SK텔링크 한기영 MVNO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불편함에 주목해 상품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핵심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만의 공부폰 모델인 'ZTE 블레이드 V9 비타'는 10만원대의 초저가 스마트폰임에도 18대9 비율의 5.45인치 풀스크린 화면과 후면 듀얼 카메라와 같은 프리미엄 요소를 갖췄으며, 무게 135g으로 한 손으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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