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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제1회 글로벌서비스 기술올림픽'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1.08 17:27

LG전자는 지난 7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가 기능 노하우를 공유하는 '제1회 글로벌서비스 기술올림픽'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50여개국의 1만5000여 명의 엔지니어 가운데 예선을 거쳐 27개국 42명의 엔지니어가 참가했다.

LG전자는 자사 제품에 임의의 불량을 만들고 고장 부위에 대한 수리의 정확성, 걸린 시간 등을 종합해 제품 분야별로 총 11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발했다. 아울러 해외 고객들에 대한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세계 12개 지역에서 서비스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작년부터는 글로벌 온라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유규문 LG전자 CS경영센터장(상무)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서비스 엔지니어들의 수리능력을 향상시켜 글로벌 고객들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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