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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애플 신제품 '아이폰XS·XS맥스' 정식 개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1.02 15:23

이통 3사가 애플 신제품 '아이폰XS·XS맥스'를 전국 대리점과 온라인몰에서 정식 개통한다고 2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사전예약 결과 아이폰 XS의 사전예약 비중이 62%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이어 아이폰 XS맥스 26%, 아이폰XR 12% 순이다. 또한 용량별로는 아이폰XS와 XS맥스 모두 중간 가격대인 256GB모델을 선호했다.

이용자별로는 20대 고객이 전체 사전예약 고객의 50%를 차지했으며, 색상은 골드 색상이 인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통 3사는 아이폰 XS와 XS맥스 정식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개통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아이폰을 예약 구매 후 '오늘 도착'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아이패드 9.7, 에어팟을 제공한다.

KT는 이날 오전 7시30분부터 서울 중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공식 출시 및 아이폰 10주년 기념' 개통행사를 진행했다. 초청된 고객 100명에게 해외주식 10만원, 아이폰 액세서리 세트, 벨킨 강화유리 부착 서비스, 보조배터리, 아이폰 10주년 기념 미니케이크를 제공했다.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3일까지 U+강남직영점을 비롯한 전국 11개 매장에서 SNS 인증샷을 남기는 고객에게 '미키미니 핸드로션 및 타월 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에어팟을 증정하고, 신규 아이폰을 개통한 고객들에게 행사 매장 당 1명씩 애플 워치 시리즈 4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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