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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애플 '아이폰XS' 등 신제품 4종 사전예약 돌입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0.25 15:57

이통 3사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애플 '아이폰XS·XS 맥스', '아이폰XR'의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모델 출고가는 아이폰XS(256GB) 156만2000원, 아이폰XS 맥스(512GB) 196만9000원, 아이폰XR(64GB) 99만 원이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 맥스는 64GB, 256GB, 512GB 등 총 3가지 메모리 버전과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XR의 경우에는 64GB, 128GB, 256GB 등 총 3가지 메모리 버전으로 레드, 옐로, 화이트, 코럴, 블랙, 블루 등 총 6가지 색상이 출시된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는 각 5.8인치, 6.5인치 슈퍼레티나 디스플레이를 갖췄고, 듀얼 카메라와 차세대 A12 바이오닉 칩을 탑재했다. 6.5인치는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큰 화면이다.

아이폰XR은 6.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보급형 모델이며, 애플워치4는 LTE 통신 모듈이 탑재돼 단독 통화가 가능한 모델이다. 스트레스 관리, 칼로리 소모량 확인, 심박수 측정이 가능하고 넘어짐 감지, 긴급 구조 요청 등 기능도 제공한다.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통 3사는 새로운 아이폰 출시를 맞아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

우선 SK텔레콤에서는 'T라이트할부i카드'나 '롯데 텔로카드'를 이용하면 매월 2만1000원씩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새 시리즈를 예약 구매하면 '2019년형 스타벅스 다이어리팩', '스와로브스키&마리몬드 링홀더 세트',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가운데 하나를 받을 수 있다.

KT 가입자라면 '슈퍼할부 NH농협BC카드'와 '프리미엄 슈퍼DC 현대카드'로 구매할 경우 2년간 단말·통신 요금을 각각 최대 52만8000원, 48만 원씩 할인받을 수 있다. KT는 롯데렌탈과 함께 중고 아이폰을 내면 새 아이폰을 저렴하게 빌려주는 'KT 프리미엄 렌탈'도 선보인다.

LG유플러스의 중고폰 가격 보장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기기 구입 24개월 뒤 구입가의 4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U+ Family 하나카드'로 통신료를 자동이체하면 한달에 25%씩 할인받을 수 있다.

한편, 애플 신제품의 공식 출시일은 내달 2일이며, 애플워치4는 KT만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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