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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무선 인터넷 강화 '삼성 노트북 Flash'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0.22 13:31

삼성전자는 무선 인터넷 기능을 강화한 '삼성 노트북 Flash'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삼성 노트북 Flash는 KT 기가와이파이 서비스에 최적화돼 있어 최상의 인터넷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인텔의 최신 802.11 ac 2X2 기가비트급 무선랜 카드가 탑재돼 최대 1.7Gbps 속도로 고해상도의 동영상 파일 등 다운로드 시간을 축소시켰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10 운영체제의 윈도 헬로 기능과 지문인식 기능을 가졌다. 키보드에 위에 있는 지문 인식 센서를 이용해 로그인이 가능하고, 시크릿 폴더가 들어있어 개인 파일 등을 보관할 수 있다.

또한 13.3인치 풀HD 해상도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USB C타입 포트를 통해 다양한 외부 기기들과 연결성을 강화했고, 마이크로 SD 대비 약 5배 빠른 차세대 저장매체 UFS 카드도 지원한다.

커버 디자인 컬러는 도트 무늬가 들어간 린넨 화이트, 트윌 차콜, 소프트 코탈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PC사업팀 최영규 전무는 "삼성 노트북 Flash는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KT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 강력한 무선 인터넷, 강화된 보안 등 밀레니얼 세대가 원하는 장점을 갖춘 제품으로 탄생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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