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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ICT 기술 공유 'TEB 컨퍼런스'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0.19 16:24

SK텔레콤은 서울 반포 세빛섬에서 사내 전문가 및 글로벌 ICT 기업·학계 관계자가 모여 정보기술분야 기술을 공유하는 'SKT TEB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TEB는 인공지능·빅데이터·보안 등 첨단 ICT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 지식을 보유한 SK텔레콤의 사내 전문가 집단으로, 현재 100여 명이 TEB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SK텔레콤의 신기술과 기존 산업간 융합 사례를 소개하고, 인적 네트워크 및 정보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AI 알고리즘 분석 전문가인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문병로 교수, AI 융합기술 전문가 서울대 융합과학부 이교구 교수, 김성훈 네이버 클로바 AI 리더 등이 강연자로 나설 예정이며, 이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현재와 미래,  AI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이 외에도 IBM·구글 등 글로벌 ICT 기업의 에반젤리스트들과 함께 IoT·빅데이터 등 5G 시대에 펼쳐질 미래상에 대해 토의한다.

문연회 SK텔레콤 기업문화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융복합 트렌드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기술 교류 활성화가 중요하다"면서 "전문가들이 마음껏 역량을 펼치는 기업 문화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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