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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모바일 플랫폼 '쏠' 가입자 수 700만 명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0.19 09:09

신한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쏠'의 가입자 수가 7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오픈한 신한 쏠은 5월에 가입자 500만 명, 7월에 6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증가해 왔다. 가입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해 올해 말까지 8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쏠은 출시 이후 차별화된 UI/UX를 통해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새로운 콘셉트의 기능과 상품을 통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개방형 플랫폼 전략에 따라 기존 콘텐츠를 고도화하는 한편 이종 업종과의 제휴도 확대해나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제휴처를 확대해 고객들께 제공하는 혜택도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지난 7월 부동산 플랫폼 '쏠 랜드'를 오픈해 부동산 정보 검색부터 한도 조회까지 한번에 가능하도록 했으며, 프로야구 경기 퀴즈 이벤트와 구단별 전력분석 데이터 등을 제공하는 '신한은 야구다', 마이카 대출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마이카 혜택 존' 등 다양한 생활금융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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