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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울트라북 신제품 '아스파이어 5' 국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0.17 15:47

에이서가 울트라북 신제품 '아스파이어 5'를 국내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스파이어 5는 인텔 8세대 위스키레이크 i5 프로세서가 탑재돼 있는 고성능 노트북으로, 39.6cm IPS 풀HD, 170도 광시야각 패널이 탑재돼 있어 보다 생생한 화면을 경험할 수 있다. 위스키레이크 CPU는 카비레이크와 비교하여 실리콘 설계를 개선하여 보안 취약점을 개선했고, 칩셋과 CPU를 통합하여 시스템 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아울러 17.95mm 얇은 두께의 울트라북에 7.8mm 슬림베젤로 디스플레이 크기를 최대화했고, 엔비디아 지포스 MX150 그래픽카드를 탑재함으로써 그래픽 작업뿐만 아니라 게임까지 가능하며 기존 게이밍 노트북의 단점이었던 휴대성까지 개선했다.

또한 레드, 실버, 블랙 3가지 색상에 헤어라인 패턴의 알루미늄 커버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이 더해졌으며, 그래픽카드가 탑재된 제품과 그래픽카드가 탑재되어 있지 않은 제품으로 구성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인텔 AC9560 무선랜을 장착하여 1.73Gbps 무선 네트워크를 기본 지원할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5.0을 지원하고, 기가비트이더넷을 지원한다.

에이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된 아스파이어 5는 인텔 8세대 위스키프로세서의 한층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노트북"이라며, "60만 원대의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에 고성능 울트라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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