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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이어폰 신제품 '저스트 이어'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0.16 13:21

소니코리아가 이어폰 신제품 '저스트 이어'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3.5mm 대형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해 완성도 높은 저음을 구현했으며, 고장 시 케이블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했다. 프리미엄 케이블 MUC-M 시리즈 4종으로 케이블 변경이 가능해 사용자 취향과 용도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저스트 이어는 고객이 원하는 음원 모드를 제공한다. 보컬 음역대를 중심적으로 설정된 모니터, 음악감상을 중심으로 폭넓은 장르를 소화하기 좋은 리스닝, 댄스나 EDM 음악에 최적화된 클럽 사운드 등 옵션을 제공해 폭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저스트 이어는 자신이 즐겨 듣는 사운드를 더 높은 수준으로 청취하고 싶은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사운드의 정수를 선사하는 이어폰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저스트 이어는 오는 18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239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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