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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SKT, 'T맵 주유할인' 서비스 진행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8.10.12 15:30

삼성카드는 SK텔레콤, 지니웍스와 협업해 고객의 실질적인 생활 편의를 늘려주는 'T맵 주유할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삼성카드 회원은 먼저 T맵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T맵x누구' 앱에 삼성카드를 등록해야 한다. 이후 T맵이 안내한 T맵 제휴 주유소에서 삼성카드로 현장 결제를 하면 리터당 최대 50원의 청구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번 T맵 주유소 할인을 삼성카드에 탑재돼 있는 주유 혜택과 중복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해 고객이 실질적이고 높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T맵 제휴 주유소는 전국 130여 개이며, 내년까지 700여 개 주유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밀접하고 선호가 높은 업종과의 제휴를 통해서 고객이 실용적인 혜택을 편리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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